반응형 카메라3 [x-300, minolta] 수동필카의 매력 수동필카 중 미놀타 x-300은 소위 말하는 가성비 '갑'인 녀석이다. 워낙 가격이 저렴해서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성능도 저렴한 것은 아니다. 견고한 바디 조리개우선모드 지원 준수한 렌즈군 물론, p모드(프로그램모드)도 안되는 카메라라는 아쉬움도 있지만, 수동필카라는 점을 감안하면 p모드도 사치인 것을.ㅋㅋㅋ 무튼, 아주 특별한 점은 없어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쓰임받을 만큼 좋은 카메라임은 분명하다. 최근들어 수동필카를 한대 영입해볼까하는 생각으로 장터를 기웃거리고 있는데, 이녀석은 영입 2순위에 올라 있어, 조만간 만나게 되지 않을까 싶다. [x-300으로 찍은 사진 몇장] 2020. 1. 27. 카메라는 가장 가까운 곳에 몇해 전, 사진을 업으로 하는 어떤 작가님께서 몇가지 이야기를 해주셨던 것이 있었다. 그 중 하나가 "카메라는 언제든 손 뻗으면 닿는 곳에 두어라." 지금 내 눈에 펼쳐진 모습을 담고 싶은데, 가방에서 카메라 꺼내고, 렌즈 끼우고.. 그러다 보면 내가 정말 담고 싶었던 장면은 이미 지나가 버린다. 나름 고가의 장비이기에 혹여나 기스가 날까, 망가지지는 않을까.. 걱정으로 애지중지 하다보면 정작 카메라 본연의 기능은 다하지 못한다. 기스나는 것을 두려워 말고, 비에 맞는 것도 두려워 말고, 눈이나, 먼지도 두려워 말아야 한다. 그러나, 20년 가까이 실력은 개뿔.. 하나도 늘지않는 아마추어인 것은 비밀이다. ㅎ 2020. 1. 26. [eos-30, 필카] 보급형 slr의 매력 보급형 slr 카메라 필름카메라를 공부해보고자 한다면 이만한 녀석이 없다. 1. 저렴한 가격... (지금 중고가 10만원이 채 안된다.) 2. 풍부한 렌즈군... (캐논은 다양한 가격대의 렌즈군이 형성되어 있다.) 3. 기본에 충실한 바디성능... (특별할건 없지만, 그렇다고 모자를 것도 없다) 4. 다만 한가지 부족한 것은 셔터음... (ephotozine에서 사진 펌) dslr과 수동필카만 쓰다가 영입한 녀석이 바로 eos30이었다. 2006년쯤?으로 기억한다. 수동필카 초점 맞추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되서 어찌나 편하던지... 비교적 빠른 포커스와 정확한 노출은 찍는 이로하여금 마음의 평안과 안정감을 가져다 주었다. (수동 필카 대비하여 그렇다는 것, 그리고 다분히 주관적인 느낌적인 느낌...) 또한.. 2020. 1.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