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사진은 20년 전 동해의 모습이다. 한참 사진 찍기를 시작했을 때 동해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도심의 야경을 찍겠다고 아파트 옥상에도 올라가보고, 시내 제법 높은 건물(동해를 기준으로)에도 올라가 보았다. 지금이라면 귀찮기도 하고, 여러가지 걱정에 하지 않을 일들을 그때는 어렸으니까 용감하게 했나보다. 그렇게 수천, 수만장의 사진을 찍었다. 당시 사진을 백업해두지 않아 싸이월드에 올라가 있는 사진이 전부였는데, 마침, 싸이월드가 부활하며 옛날 사진들도 꺼낸본다. 동해, 그 중에서도 천곡동의 모습이다. 가끔 집에 가서 보면, 지금도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같다. 물론, 자세히 들여다보면 새로운 건물도 생기고, 전에 없던 상점들도 생겼다. 하지만, 동해 특유의 정서와 분위기는 여전하다. 동..
2022. 6. 20.
창덕궁 후원 관람, 서울여행 추천, 서울 가볼만한 곳
창덕궁을 방문한 사람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곳이 바로 '후원'이다 조선왕조실록에도 여러번 등장하는 이 곳은 때로는 '비원(비밀의 정원)'이라고도 불리기도 하고, 아무나 못들어온다고 하여 '금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정사에서는 이곳을 '후원'이라 부르고 있는 만큼, 공식 명칭은 '후원'으로 붙여졌다. 후원은 임금이 국사를 돌보느라 지친 마음을 달래며 거닐던 왕실정원이다. 임금은 이곳에서 때로는 독서를, 때로는 꽃을 보며 휴식을, 어느 때는 무술을 연마했다고 한다. 후원의 규모는 상당히 크다. 한시간내에 둘러보겠다는 마음으로 들어선다면, 급히 뛰어다니다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시간을 갖고 천천히 돌아보며, 그곳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이야기들을 생각해본다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되리라 ..
2022.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