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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료/출애굽기

출애굽기 11장 1-10절: "하나님의 마지막 경고"

by 망고를유혹하네 2025.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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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마지막 경고"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으시지만, 그분의 인내가 끝나는 순간이 옵니다.

바로는 아홉 번의 재앙을 겪고도 여전히 마음을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제 마지막 심판, 장자의 죽음을 선포하십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마지막 경고입니다.

하나님은 바로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바로는 끝까지 완고했고, 결국 애굽은 가장 치명적인 재앙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마지막 기회를 놓치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지,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배우고,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를 붙잡는 믿음을 갖기를 원합니다.

 

 

본문 강해

1. 하나님께서 마지막 재앙을 선언하시다 (11:1-3)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제 한 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서 보내리라.” (11:1)

여러분, 하나님은 이미 바로가 완고하게 끝까지 버틸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마지막 재앙, 가장 강력한 심판을 준비하십니다.

이제는 바로도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완고한 자들에게 결국 마지막 심판을 내리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오래 참으신다고 해서, 심판이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악을 오래 참으시지만, 결국 그분의 공의는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다른 계획이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애굽 사람들의 은금 패물을 구하게 하셨고... 애굽 사람들은 모세를 매우 위대하게 여겼더라.” (11:2-3)

 

여러분,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축복하시는 분이십니다.

애굽 사람들이 이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은과 금을 주며 떠나기를 간절히 원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면, 결국 하나님은 우리를 풍성하게 채우십니다.

 

 

2. 마지막 재앙: 장자의 죽음 (11:4-8)

이제 모세는 바로에게 마지막 경고를 선포합니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밤중에 내가 애굽 가운데로 나아가리니.’” (11:4)

 

여러분, 이번 재앙은 이전 재앙과 다릅니다.

이전 재앙들은 자연을 이용한 심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직접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의 직접적인 개입이 있는 가장 무서운 심판입니다.

 

이 재앙이 무엇입니까?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은 왕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여종의 장자까지, 그리고 모든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죽으리니.” (11:5)

 

애굽의 모든 장자가 죽게 될 것입니다.

바로의 장자로부터 가장 낮은 여종의 장자까지 예외가 없습니다.

심지어 가축의 첫 새끼들까지도 죽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입니다.

애굽은 이스라엘 백성의 장자들을 죽이며 압제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들이 똑같은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 재앙이 얼마나 심각한가요?

애굽 온 땅에 전무후무한 큰 부르짖음이 있으리라.” (11:6)

애굽은 전국적으로 통곡하는 날을 맞이하게 됩니다.

 

온 나라가 깊은 슬픔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거부하는 자들은 결국 큰 고통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달랐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개 한 마리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가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11:7)

 

할렐루야!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철저히 보호하십니다.

애굽이 심판받을 때, 이스라엘은 완전히 보호받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면,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 속에 거하게 됩니다!

 

 

3. 바로의 완전한 거부와 하나님의 마지막 경고 (11:9-10)

그러나 바로는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11:9)

 

바로는 이미 여러 번의 기회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하나님을 거부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의 기회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면, 더 이상 돌아올 길이 없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었습니다.

모세와 아론이 이 모든 기적을 바로 앞에서 행하였으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나라에서 내보내지 아니하였더라.” (11:10)

 

이제 애굽은 마지막 심판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완고한 마음이 결국 파멸을 불러오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마지막 경고를 듣고 순종하십시오!

 

 

적용과 묵상

1. 나는 하나님의 마지막 기회를 붙잡고 있는가?

하나님은 바로에게 여러 번 기회를 주셨다.

그러나 바로는 끝까지 완고했다.

나는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있는가?

 

2. 나는 하나님의 심판과 보호를 믿고 있는가?

애굽은 심판을 받았지만, 이스라엘은 보호받았다.

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는가?

 

3. 나는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고 있는가?

하나님은 부분적인 순종이 아니라, 온전한 순종을 원하신다.

나는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께 순종하고 있는가?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웠습니까?

1)하나님은 오래 참으시지만, 결국 심판의 날이 온다.

2)완고한 마음을 가지면, 하나님의 마지막 기회도 놓치게 된다.

3)하나님의 백성은 심판 속에서도 보호받는다.

4)하나님의 뜻을 듣고 즉시 순종해야 한다.

 

오늘, 하나님께 완전히 순종하는 삶을 선택하십시오!

하나님의 마지막 경고를 듣고, 믿음으로 반응하십시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완고한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마지막 경고를 듣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보호 속에 거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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