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받은 자의 삶: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구원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해방되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합니다.
출애굽기 13장은 구원받은 백성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로서 자신을 구별하라 (1-16절)
하나님의 길을 따라가라 (17-22절)
오늘 말씀을 통해 구원받은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섬기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야 하는지 배우기를 원합니다.
본문 강해
1.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의 소유이다 (출 13:1-16)
하나님께서는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새로운 명령을 주십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처음 태어난 모든 것, 곧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다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라.” (출 13:1-2)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첫 태생을 거룩하게 구별하라고 하셨습니다.
애굽의 모든 장자는 죽임을 당했지만, 이스라엘의 장자는 하나님께 속한 자들로 구별되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소유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이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1) 유월절을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유월절을 영원한 규례로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너는 이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삼을지니라.” (출 13:3-10)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사실을 날마다 기억해야 합니다.
예배와 말씀을 통해 날마다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십시오.
2) 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해 있다
하나님께서는 첫 태생뿐만 아니라, 모든 것의 처음 것을 하나님께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처음 태어난 모든 것, 곧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다 내게 돌리라.” (출 13:12)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시간의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아침 기도와 말씀 묵상)
물질의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십일조와 헌금)
마음의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삶)
구원받은 자의 삶은 "하나님 중심"의 삶입니다.
2. 하나님의 길을 따라가라 (출 13:17-22)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을 떠나 가나안으로 가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출 13:17)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가장 빠른 길로 인도하지 않으셨습니다.
블레셋 땅을 지나가는 길은 짧은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길을 선택하지 않으셨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출 13:17)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전쟁을 경험한 적이 없었습니다.
만약 블레셋과 전쟁을 하게 되면, 그들은 두려워서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려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길이 아니라, 우리가 준비될 수 있는 길로 인도하십니다.
때로는 우리가 원하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길이 아니라, 하나님의 길을 신뢰하십시오!
1) 하나님은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심에.” (출 13:18)
여러분, 광야 길은 힘든 길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훈련받고, 준비될 수 있도록 인도하셨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생각하는 길보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길이 더 멀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길이 가장 안전한 길이며, 가장 필요한 길입니다.
2) 하나님의 임재가 앞서 가신다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들을 인도하시니.” (출 13:2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길을 잃지 않도록 직접 인도하셨습니다.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 기둥으로 함께하셨습니다.
광야에서도 하나님은 절대 백성을 혼자 두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도자가 되십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은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십시오!
적용과 묵상
1. 나는 하나님의 소유임을 인정하고 있는가?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나는 내 삶의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가?
2. 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는가?
하나님은 가장 빠른 길이 아니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신다.
나는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믿고 따르고 있는가?
3. 나는 하나님의 임재를 의지하고 있는가?
하나님은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함께하셨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인도받고 있는가?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웠습니까?
1)구원받은 자는 하나님의 소유이며,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2)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3)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인도하십니다.
오늘, 여러분은 어떤 길을 선택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따르시겠습니까?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가는 우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소유로 삼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믿고 따르게 하옵소서. 우리의 모든 길에서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애굽기 13장 1-22절 설교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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