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과 기억의 중요성"
본문: 민수기 15장 32-41절 설교
서론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기억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말씀을 기억하고, 그것을 따라 살아가도록 명령하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쉽게 잊고, 때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며 살아가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은 안식일을 어긴 사람의 심판과 하나님이 주신 옷단의 술에 대한 명령 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순종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르쳐 줍니다.
1)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는 것은 심각한 죄다 (32-36절)
"32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 거류할 때에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하는 것을 발견한지라" (32절)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날 때, 안식일에 나무를 줍던 한 사람이 발견되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출애굽기 20:8-11)
- 하지만 이 사람은 고의적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자신의 필요를 우선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그를 반드시 죽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35절)
- 이 사건은 단순한 노동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태도 를 의미합니다.
- 고의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면, 그 결과는 심각한 심판으로 이어집니다.
우리는 신앙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며, 자신의 필요를 우선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고 있는가, 아니면 내 뜻대로 행동하고 있는가?
2)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살아가라 (37-41절)
"3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38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대대로 그들의 옷단 귀에 술을 만들고 청색 끈을 그 귀의 술에 더하라" (37-38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계명을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 옷단에 술을 만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 술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는 상징적인 표시였습니다.
- 옷단의 술을 볼 때마다, 하나님의 명령을 상기하고 그것을 지키는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 자신의 정욕과 욕망을 따라 살지 말고, 하나님이 거룩하라 하신 대로 거룩하게 살아야 했습니다. (39절)
"40 그리하여 너희가 내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행하면 너희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리라" (40절)
하나님은 우리가 말씀을 단순히 듣고 흘려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기억하고 삶에서 실천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지금 하나님의 명령을 늘 기억하며, 그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게 됩니다.
- 하나님의 명령을 고의적으로 무시하는 것은 심각한 죄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늘 기억하고, 그것을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실천하고 있는가?
나의 삶이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가?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을 기억하며 순종하는 자에게 은혜와 축복을 베푸시는 분 이십니다.
우리가 순종하며 하나님을 기억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날마다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순종하는 것이 어려울 때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명령을 가볍게 여기지 않도록 우리의 마음을 지켜 주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늘 기억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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