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한 대로 행하는 신앙"
본문: 민수기 30장 1-16절
서론
우리는 일상에서 약속을 자주 합니다.
- 친구와의 약속, 가족과의 약속, 직장과의 약속이 있습니다.
-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의 약속 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서원을 했을 때 반드시 지켜야 한다 고 말씀하십니다.
- 서원(誓願)은 하나님께 특정한 약속을 드리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우리의 말과 약속을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말한 대로 행하는 신앙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게 됩니다.
1) 하나님께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1-2절)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장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이 이러하니라." (1절)
-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전하고 있습니다.
- 이것은 단순한 조언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 입니다.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서약하였으면, 그는 그 말을 어기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이행할 것이니라." (2절)
- 하나님께 서원한 사람은 그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했습니다.
- 하나님은 우리의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며, 신실하게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 신앙의 교훈:
- 하나님께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 우리의 말에는 책임이 따른다.
- 신앙은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나야 한다.
나는 지금 하나님께 한 약속을 지키고 있는가?
나는 말한 대로 행하는 신앙을 가지고 있는가?
2) 하나님은 신실한 사람을 원하신다 (3-8절)
"여자가 어린 시절에 아버지의 집에 있을 때, 여호와께 서원하거나 자기 스스로 결심하였는데..." (3절)
- 하나님께서는 여자의 서원에 대한 규정을 주셨습니다.
- 여자가 서원을 하면 아버지나 남편이 이를 인정할 수도, 무효로 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것은 당시 가정 내에서의 권위를 반영한 것이며, 신중한 서원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 하나님은 무조건적인 약속이 아니라, 신중한 결단을 원하십니다.
- 그러나 만약 서원이 인정되었다면, 그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했습니다.
✅ 신앙의 교훈:
- 하나님은 신실한 사람을 원하신다.
- 서원을 하기 전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 믿음의 사람은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
나는 지금 신중하게 말하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신앙을 가지고 있는가?
3) 하나님 앞에서의 약속은 변명이 통하지 않는다 (9-16절)
"과부나 이혼당한 여자가 서원하거나 자기 스스로 결심하였으면, 그것을 지켜야 하리라." (9절)
- 결혼하지 않은 여자는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 그러므로 그들의 서원은 무조건 지켜져야 했습니다.
"남편이 여러 날 동안 말을 하지 않다가, 그가 듣고서도 아무 말이 없으면, 그 서원은 유효한 것이 될 것이요..." (14절)
- 남편이 아내의 서원을 허락하면, 그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했습니다.
- 하나님은 책임을 회피하거나 변명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 신앙의 교훈:
- 하나님 앞에서의 약속은 변명이 통하지 않는다.
-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신앙적인 태도가 아니다.
- 우리는 하나님께 정직한 신앙을 가져야 한다.
나는 지금 책임을 다하는 신앙을 가지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태도로 살아가고 있는가?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말한 대로 행하는 신앙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게 됩니다.
- 하나님께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 신앙은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나야 한다.
- 하나님은 신실한 사람을 원하신다.
- 우리는 신중하게 말하고, 말한 대로 행하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
- 하나님 앞에서의 약속은 변명이 통하지 않는다.
- 우리는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정직한 신앙을 가져야 한다.
오늘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께 한 약속을 지키고 있는가?
나는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하는가?
나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책임감 있는 신앙을 가지고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가 말한 대로 행하며, 신실한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한 약속을 지키며, 신실하게 살아가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말한 대로 행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서 한 약속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신실하게 지키게 하소서.
우리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책임을 다하는 성숙한 신앙을 가지게 하소서.
변명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아가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가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설교자료 > 민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수기 31장 1-12절: "하나님의 심판 – 반드시 이루어진다" (0) | 2025.02.11 |
---|---|
민수기 31장 1-54절: "하나님의 공의와 순종의 전쟁" (0) | 2025.02.11 |
민수기 29장 12-40절: "초막절 –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기억하라" (0) | 2025.02.10 |
민수기 29장 7-11절: "속죄일 – 회개와 정결함의 예배" (0) | 2025.02.10 |
민수기 29장 1-6절: "나팔절 – 하나님의 임재를 기억하라" (0) | 2025.02.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