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공의와 순종의 전쟁"
본문: 민수기 31장 1-54절
서론
우리는 신앙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공의와 우리의 순종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 하나님은 죄를 심판하시는 분이시지만, 동시에 우리에게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미디안과의 전쟁을 명령하십니다.
이 전쟁은 단순한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가 실행되는 심판의 전쟁 입니다.
- 미디안 족속은 이스라엘을 타락시키고 우상 숭배로 이끌었습니다.
-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시며, 이스라엘이 순종하는지를 시험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고,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게 됩니다.
1)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1-12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 그 후에 네가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1-2절)
-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타락시킨 미디안을 심판하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 이는 단순한 보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가 실행되는 과정 입니다.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각 지파에서 천 명씩을 전쟁에 보낼지니라 하매..." (4절)
- 하나님은 모든 지파에서 동일한 비율로 군사를 차출하게 하셨습니다.
- 이는 전쟁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거룩한 심판의 행위임을 보여줍니다.
✅ 신앙의 교훈:
-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 죄를 경시하면 결국 하나님의 공의를 경험하게 된다.
-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고 있는가?
나는 죄를 가볍게 여기고 있지는 않은가?
2) 순종하는 자가 하나님의 도구가 된다 (13-24절)
"모세와 엘르아살 제사장이 군대 지휘관들과 함께 진영 밖에서 그들을 영접하니라." (13절)
- 전쟁에서 승리한 이스라엘 군대가 돌아왔을 때, 모세는 그들을 점검했습니다.
- 그는 하나님의 명령이 온전히 지켜졌는지를 확인했습니다.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명령을 너희가 어찌 완전히 수행하지 아니하였느냐?" (14-15절)
-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철저히 따르지 않은 군대에게 질책합니다.
-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완전한 순종이었고, 이스라엘은 그것을 지켜야 했습니다.
✅ 신앙의 교훈:
- 하나님의 명령은 철저히 순종해야 한다.
-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기 위해서는 온전한 순종이 필요하다.
- 부분적인 순종은 불순종과 다를 바 없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고 있는가?
나는 부분적으로만 순종하며 내 뜻을 따르고 있지는 않은가?
3) 하나님의 축복은 순종하는 자에게 임한다 (25-54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사람과 짐승을 나누어 반을 나누고..." (25-27절)
- 하나님은 전쟁에서 얻은 전리품을 공평하게 나누도록 명령하셨습니다.
- 이는 하나님의 공평한 원칙과, 순종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축복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린 금은 모두 만 육천 칠백 오십 세겔이니..." (52절)
- 전쟁에서 승리한 이스라엘은 전리품의 일부를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들에게 물질적인 축복도 허락하십니다.
✅ 신앙의 교훈:
- 하나님의 축복은 순종하는 자에게 임한다.
-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기억하며 감사해야 한다.
- 하나님께 받은 것을 다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참된 신앙이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축복을 기억하며 감사하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물질과 삶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가?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와 우리의 순종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를 두려워하며 살아야 한다.
- 순종하는 자가 하나님의 도구가 된다.
-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철저히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한다.
- 하나님의 축복은 순종하는 자에게 임한다.
- 하나님께 받은 것을 감사하며, 하나님께 다시 드려야 한다.
오늘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온전히 순종하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축복을 감사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고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가 공의를 신뢰하며, 순종의 길을 걷고, 감사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순종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며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가 부분적으로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게 하소서.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을 기억하며, 받은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드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가 순종과 헌신의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는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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