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새롭게 하시는 은혜
본문: 여호수아 5:1-9
서론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넌 후,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즉시 전쟁을 명령하지 않으시고, 먼저 영적 준비를 하도록 하십니다.
가나안 정복을 앞두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할례를 행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육체적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중요한 영적 행위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방법과, 하나님께서 우리와 맺으신 언약의 의미를 깨닫고자 합니다.
본론
1.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한 후에도 영적 준비가 필요하다 (1-2절)
"요단 서쪽의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들과 해변의 가나안 사람의 모든 왕들이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셨다 함을 듣고, 그들의 마음이 녹았고 정신을 잃었더라. 그 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1-2절)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건넌 소식을 듣고 가나안 왕들은 두려워했습니다.
- 하나님께서 이미 그들을 위하여 전쟁을 준비하셨고, 적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으셨습니다.
- 그런데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즉시 싸우러 나가라고 하지 않으시고, 먼저 할례를 행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왜 전쟁이 아니라 할례였을까요?
- 하나님께서는 전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이스라엘의 영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임을 보여주십니다.
- 가나안을 차지하는 것은 군사적인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후에, 즉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영적 준비가 필요합니다.
- 하나님은 우리가 영적으로 온전히 준비된 상태에서 싸우기를 원하십니다.
-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내면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라 (3-7절)
"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그 할례를 행한 까닭은 이것이니, 애굽에서 나온 모든 백성 중 남자는 곧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죽은 모든 군사는 할례를 받았으나, 애굽에서 나온 백성은 다 할례를 받았으나 애굽에서 나온 후에 태어난 자는 할례를 받지 못하였음이라." (3-5절)
이스라엘 백성 중, 광야에서 태어난 세대는 한 번도 할례를 받지 않았습니다.
-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지만, 언약의 표시를 지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 하나님은 가나안을 차지하기 전에 그들이 먼저 언약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기를 원하셨습니다.
할례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의미하는 중요한 표식이었습니다.
- 이는 단순한 육체적인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백성이라는 영적 신분을 나타내는 행위였습니다.
-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가나안 땅에서 그분의 말씀을 따르는 존재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 우리는 단순히 교회에 출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자들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를 원하십니다.
3. 수치를 제거하시고 새로운 시작을 주시는 하나님 (8-9절)
"또 그 모든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마치매 백성이 진중 각처에 머물며 낫기를 기다릴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느니라 하셨으므로, 그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니라." (8-9절)
할례가 끝난 후, 백성들은 치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하나님은 몸과 마음이 회복될 시간을 주셨습니다.
- 이는 단순한 육체적 회복이 아니라, 영적인 새 출발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 애굽의 수치란 무엇인가?
- 이스라엘이 과거에 애굽에서 노예로 살았던 굴욕적인 삶
- 광야에서 불순종과 불신앙으로 인해 방황했던 시간
-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지 못하고 영적으로 방황했던 시간들
이제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과거를 씻어 주시고, 새로운 시작을 허락하십니다.
- 할례를 통해 하나님과의 언약을 회복하자, 하나님은 그들을 새롭게 하셨습니다.
- "길갈"이라는 이름은 "수치를 굴려 보낸다"는 의미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과거를 깨끗이 씻어 주셨음을 나타냅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과거의 실패와 수치를 벗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를 묻지 않으시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십니다.
-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새롭게 하십니다.
결론
오늘 본문은 가나안 정복을 앞두고 하나님께서 먼저 영적 준비를 하게 하신 장면을 보여 줍니다.
-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한 후에도 영적 준비가 필요하다.
-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고 해서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준비된 상태에서 나아가야 합니다.
-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해야 한다.
- 신앙은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 수치를 제거하시고 새로운 시작을 주시는 하나님.
- 우리의 과거와 실패를 벗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회복시키십니다.
우리의 신앙도 단순히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을 넘어, 온전히 그분께 속한 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 오늘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기도
하나님,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단순히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며 사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과거의 실패와 수치를 씻어 주시고, 새로운 시작을 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준비된 자로, 믿음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로운 땅에서의 첫 번째 유월절
본문: 여호수아 5:10-12
서론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온 후,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중요한 명령을 주십니다. 그 땅에서 첫 번째 유월절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유월절은 단순한 절기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사건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이번 유월절은 특별한 의미를 가졌습니다.
- 이제는 광야가 아니라, 약속의 땅에서 유월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 이제는 하늘에서 내리던 만나가 아니라, 가나안의 소산물을 먹게 되었습니다.
- 이제는 정착할 땅에서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운 시작과, 신앙의 본질을 기억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배우고자 합니다.
본론
1. 유월절을 지키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 (10절)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고" (10절)
이스라엘 백성은 길갈에서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 길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과거를 씻어 주시고, 새로운 시작을 주신 장소입니다.
- 이제 그곳에서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는 유월절을 지킵니다.
유월절은 애굽에서 노예로 살던 백성이 하나님의 은혜로 해방된 날입니다.
-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지시고, 새로운 삶을 주셨습니다.
- 그러나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하는 동안, 유월절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습니다.
이제 가나안 땅에서 다시 유월절을 지키게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과거의 은혜를 기억하고, 현재의 믿음을 다시 새롭게 하기 위함입니다.
- 신앙은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지속적으로 기억해야 합니다.
- 바쁘고 새로운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쉽게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신앙의 본질을 기억할 때, 우리는 다시 믿음의 중심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자꾸 잊어버리지 않도록 예배와 기념의 시간을 가지게 하십니다.
- 주일 예배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합니다.
- 성찬식을 통해 예수님의 구원을 다시 새깁니다.
- 개인의 신앙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에서 첫 번째 유월절을 지키며,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다시 마음에 새겼습니다.
2. 이제는 광야의 만나가 아니라, 약속의 땅의 소산을 먹으라 (11절)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의 소산물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라" (11절)
이제 이스라엘은 더 이상 광야에서 하늘에서 내리던 만나를 먹지 않고, 가나안의 소산물을 먹기 시작합니다.
- 이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하는 중요한 장면입니다.
- 광야의 삶이 끝나고, 정착하는 삶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이스라엘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먹을 수 있도록 만나를 내려주셨습니다.
- 그러나 가나안에서는 그들이 직접 경작하고, 그 땅의 소산물을 먹도록 하셨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성숙한 신앙을 갖기를 원하셨습니다.
- 이제는 매일 기적을 기대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 광야의 은혜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성숙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 주신 환경 속에서 스스로 신앙을 성장시키고, 주어진 축복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직접 해결해 주시기만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 하나님이 주신 삶 속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숙한 신앙이 필요합니다.
3.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방식이 바뀌어도, 하나님은 동일하시다 (12절)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자손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더라" (12절)
이제 만나가 멈추고,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의 열매를 먹게 됩니다.
- 만나의 중단은 하나님의 축복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 이제는 새로운 방식으로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에서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역사하시는 방식이 변할 때가 있습니다.
- 과거에는 기적과 표적으로 인도하셨다면, 이제는 성숙한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 처음 믿을 때는 많은 표적과 기적을 경험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은 다른 방식으로 역사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방식이 변할 때 불평하거나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새로운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서 새로운 음식을 먹게 된 것처럼,
- 우리도 하나님께서 새롭게 인도하시는 삶의 방식에 적응해야 합니다.
결론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가나안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새로운 시작을 보았습니다.
- 유월절을 지키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
-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을 기억하는 것이 신앙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 이제는 광야의 만나가 아니라, 약속의 땅의 소산을 먹으라.
- 신앙의 유아기에서 벗어나, 성숙한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방식이 바뀌어도, 하나님은 동일하시다.
- 우리의 삶의 환경이 변해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공급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이스라엘은 이제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우리도 신앙생활 속에서 하나님께서 새로운 방식으로 역사하실 때, 그분을 신뢰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새로운 믿음의 걸음을 내딛기를 결단합시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신앙의 중심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가 신앙의 유아기에서 벗어나, 성숙한 믿음으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방식이 변해도, 그 안에서 새로운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전쟁, 하나님의 방법
본문: 여호수아 5:13-15
서론
가나안 정복을 앞둔 여호수아는 중요한 순간을 맞이합니다. 이제 여리고 성을 점령해야 하지만, 어떻게 전쟁을 치러야 할지 분명한 전략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한 명의 장군의 모습으로 여호수아 앞에 나타나십니다.
이 장면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정복이 이스라엘의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싸움임을 보여 주십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전쟁은 우리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배우고자 합니다.
본론
1. 하나님은 우리의 편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편에 서야 한다 (13절)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서 있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적들을 위하느냐?" (13절)
여호수아는 전쟁을 앞두고 여리고 성을 정탐하러 갔다가 한 장군을 만납니다.
- 그 장군은 칼을 들고 서 있는 강한 전사의 모습이었습니다.
- 여호수아는 즉시 그에게 다가가서 "너는 우리 편이냐, 적의 편이냐?"라고 묻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뜻을 찾기보다, 자신의 전쟁을 기준으로 상대방을 평가하고 있었습니다.
- "네가 우리 편이면 좋고, 적의 편이면 나쁘다."
-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이 전쟁은 이스라엘의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쟁이었습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종종 "하나님이 내 편이 되어 주시는가?"라는 질문을 합니다.
-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내 편이 되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편에 서는 것입니다.
-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 저를 도와주세요"가 아니라,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합니다"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신앙의 싸움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하나님의 전쟁은 인간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14절)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하는지라.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경배하며 이르되,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14절)
여호수아가 "너는 누구의 편이냐?"라고 묻자, 그 장군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 "아니다.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다."
- 이는 이 전쟁이 여호수아의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싸움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이 말을 듣고 즉시 반응합니다.
-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 이제 그는 자신의 전쟁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듣기를 원합니다.
우리도 신앙의 싸움을 할 때,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우리는 종종 자신의 방법과 전략을 세우고, 하나님께 그것을 축복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계획을 구하고, 그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의 방법을 신뢰하며 따라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 하나님의 싸움은 인간의 논리와 다릅니다.
- 하나님의 방법은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습니다.
여리고 성 정복에서도 하나님은 사람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승리를 주십니다.
- 성벽을 무너뜨리는 것은 군사적 전략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었습니다.
- 우리가 하나님의 방법을 신뢰할 때, 승리는 하나님께서 이루십니다.
3.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는 경외함으로 반응해야 한다 (15절)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15절)
하나님의 군대 대장은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고 명령합니다.
- 이는 출애굽기 3장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과 동일합니다.
- 신을 벗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 앞에서 겸손하게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호수아는 즉시 순종하며 신을 벗습니다.
- 그는 하나님의 전쟁을 자기 힘으로 싸우려 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로 결단합니다.
- 이 싸움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신앙의 삶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 앞에서 겸손히 순종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 우리의 생각과 계획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해야 합니다.
- 하나님이 우리를 이끄시는 곳에서, 겸손하게 신을 벗고 그분을 경외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싸움은 우리의 힘과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를 때, 하나님께서 친히 승리를 이루십니다.
결론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싸움은 우리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배웁니다.
- 하나님은 우리의 편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편에 서야 한다.
-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내 편이 되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전쟁은 인간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 하나님의 방법을 신뢰할 때, 승리는 하나님께서 이루십니다.
-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는 경외함으로 반응해야 한다.
- 우리의 계획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신앙의 싸움이 있을 때,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방법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기도
하나님,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우리의 계획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을 신뢰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 앞에서 겸손히 신을 벗고, 온전히 순종하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우리의 싸움을 하나님께 맡기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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