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간판 탈출증' 우리가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부르는 병의 공식 명칭이다.
허리통증부터 엉덩이, 다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통증이 일어나고, 심하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고통스러운 것이 허리디스크이다. 많은 사람들이 허리디스크로 인해 고생하고 있으며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운동요법, 시술, 수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를 하고 있지만, 많은 경우 재발하는 등 치료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물론, 이는 전문가적인 견해는 아니고, 지극히 경험에서 우러나온 개인적인 견해이다.)
이러한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로 치료받는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입원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병이 허리 디스크라고 한다. 특히, 나이든 사람, 중노동을 하는 사람 뿐 아니라, 이제는 젊은 사람, 사무직 근로자 등에게서도 쉽게 발경되고 있기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허리디스크의 원인]
허리디스크는 축추뼈와 뼈 사이에 위치해 충격을 흡수해주는 '디스크 수핵'이 뒤로 밀려 나오면서 척추 신경을 자극해서 통증이 일어나는 것이다. 수핵이 밀려나오는 방향이 가운데로만 향하면 척수 줄기신경만 건드려서 허리 통증만 발생하고, 양옆으로 돌출되어 나가게 되면 허리와 다리통증이 함께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허리통증과 함께 한쪽 다리에서 마치 전기가 흐르는 통증이 나타나고, 허리를 숙였을 때 허리나 다리의 통증이 심해진다면 허리디스크일 수 있다.
[허리디스크의 증상]
1. 오래 앉아있는 것이 힘들다면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을 의심해야 한다.
2. 팔다리에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다. 특별히 팔을 아래로 움직일 때 통증이 있다면, 목 디스크의 전조증상이라고 하버드 의대 연구에서 밝히고 있다.
3. 자주 다리가 저리거나 무감각해진다면 허리 디스크일 수 있다.
4. 허리 통증이 느껴진다면 당장 치료가 필요한 상태의 디스크일 수 있다.
이와같이 허리스크는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오래 방치하게 되면 제대로 걸을 수도, 서 있는 것도, 앉는 것도 힘든 상태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초기 증상이 나타날 때 의사와 상담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암 효과가 있는 음식 정보 (0) | 2022.11.14 |
---|---|
미세먼지로부터 눈을 지키는 방법 (0) | 2022.11.01 |
변비가 심해지면 나타나는 현상 (0) | 2022.10.12 |
일광화상을 방지하려면 (0) | 2022.08.07 |
벌에 쏘였을 때 처치방법 (0) | 2022.08.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