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의 효능 (눈 건강 정보)

블루베리는 Blueberry (파란색베리)이지만, 실상 과일 실물을 보면 검은색에 가까운 남보라색이다.
블루베리는 상당히 비싼 과일이었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고 우리나라에서 재배가 되지 않고 수입에 의존했던 탓에  상당히 비싼 과일이었다.

그러다, 2010년대 초기에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인 재배가 되면서 가격도 많이 저렴해지고,

우리에게도 많이 익숙한 과일이 되었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서 노화방지, 치매예방, 면역력 증가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눈 건강에도 좋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과일이되었다.

 

블루베리의 대표적인 효능 몇가지만 살펴보자.

 

[노화방지]

블루베리의 노화방지 효과가 자주 언급되는 것은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항산화의 의미를 짚고 넘어가면, 말 그대로 '산화의 억제'를 의미한다. 세포의 노화와 산화를 막는다는 것이다.

항산화는 주로 우리 몸에서 일상적으로 발생되는 활성산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해산소인 활성산소는 호흡하는 산소와 달리 불안정한 상태의 산소로서 환경오염과 화학물질, 자외선, 혈액순환 장애, 스트레스와 과도한 운동등으로 생산이 되는데, 이러한 것들이 우리 몸에서 산화작용을 일으키며 노화를 촉진하는 것이다.

항산화란 바로 이러한 산화작용을 방지하는, 억제하는 작용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항산화제가 바로 블루베리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이라는 물질인 것이다.

 

[치매예방]

블루베리의 대표적인 효과 중 하나가 치매 예방이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이 뇌에서 세포들 간의 연합을 촉진하기 때문에 두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한 대학에서 치매 위험군에 속한 노인 4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는데, 블루벨리를 섭취한 노인들의 인지 기능이 개선되면서 치매예방 효과를 입증했다. 

 

[항암효과]

블루베리의  안토이사닌은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고 앞서 말했는데, 이 활성산소가 발암물질이라고 한다.

발암물질인 활성산소를 제거됨으로 항암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프테로스틸벤이라는 블루베리의 성분은 암세포의 확장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블루베리는 비싼 가격만큼이나 우리 몸에 좋은 효능도 있다고 하니,

말 그대로 가성비 갑인 과일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