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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료/민수기

민수기 31장 25-54절: "하나님의 축복 – 순종한 자에게 임한다"

by 망고를유혹하네 2025.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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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축복 – 순종한 자에게 임한다"

 

본문: 민수기 31장 25-54절

서론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축복을 구합니다.

  • 그러나 하나님은 아무에게나 축복을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에게 축복을 약속하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옵니다.

  • 그러나 전쟁 후 중요한 일이 남아 있었습니다. 전리품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 하나님은 전쟁의 결과도 그분의 뜻대로 분배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은 순종하는 자에게 임하며, 받은 축복을 하나님께 감사로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 을 배우게 됩니다.


1) 하나님은 모든 것을 공평하게 분배하신다 (25-30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사람과 짐승을 나누어 반을 나누고..." (25-27절)

  • 하나님은 전쟁에서 얻은 전리품을 공평하게 나누도록 명령하셨습니다.
  • 싸운 군인들만이 아니라, 이스라엘 전체가 전리품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 전리품 분배 원칙:

  1. 전쟁에 직접 나간 군사들에게 절반을 주라.
  2. 진영에 남아 있던 백성들에게도 절반을 주라.
  3.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세금)을 드리라.

신앙의 교훈:

  • 하나님은 모든 것을 공평하게 분배하신다.
  • 전쟁에 나간 자뿐만 아니라, 뒤에서 기도하고 지원한 자들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
  • 하나님의 뜻대로 나누는 것이 가장 복된 분배 방법이다.

나는 지금 하나님이 주신 것을 공평하게 나누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뜻대로 나의 것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2) 받은 축복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31-41절)

"너희는 군인들에게서 또 한 몫을 취하여 그것을 여호와께 드려라." (29절)

  • 하나님은 전리품을 받은 군인들이 감사의 마음으로 일부를 하나님께 드리도록 명령하셨습니다.
  • 이는 하나님이 승리를 주셨음을 기억하는 예배적 행위였습니다.

📌 감사로 드려야 할 부분:

  1. 군대의 전리품에서 500분의 1을 하나님께 드림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했음을 인정)
  2. 백성들의 전리품에서 50분의 1을 레위인에게 드림 (하나님의 성막을 섬기는 자들을 위해)

신앙의 교훈:

  •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하나님께 다시 드리는 것이 참된 신앙이다.
  •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자가 진정한 감사의 삶을 산다.
  • 물질의 일부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나는 지금 하나님께 받은 축복을 감사하며 드리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인정하고 있는가?


3) 순종한 자는 하나님의 보호와 평안을 누린다 (42-54절)

"우리가 다 돌아왔으나, 단 한 명도 잃지 않았습니다!" (49절)

  • 전쟁에서 돌아온 군대는 자신들이 모두 무사함을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 그들은 전리품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 승리 후 이스라엘 백성의 반응:

  1.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감사하며 예물을 드렸다.
  2. 전리품에서 금, 은, 장신구를 성막에 드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3.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예배를 드렸다.

신앙의 교훈:

  • 순종한 자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한다.
  •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가 더욱 큰 축복을 받는다.
  • 하나님께 받은 것을 다시 하나님께 돌리는 것이 복된 삶이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인정하고 감사하고 있는가?
나는 받은 축복을 하나님께 다시 드릴 준비가 되어 있는가?


결론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은 순종하는 자에게 임한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1. 하나님은 모든 것을 공평하게 분배하신다.
    • 모든 축복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다.
  2. 받은 축복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 감사하는 자가 더 큰 축복을 경험한다.
  3. 순종한 자는 하나님의 보호와 평안을 누린다.
    • 순종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끝까지 책임져 주신다.

오늘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도 감사하지 않고 있지는 않은가?
나는 하나님께 받은 것을 다시 드릴 준비가 되어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신뢰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가 받은 축복을 감사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순종의 길을 걸으며,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자로서 감사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 받은 것을 내 것이라 여기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게 하소서.
공평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받은 축복을 나누며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기억하며, 더욱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감사의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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