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17

미놀타 x-300 사진 몇장 (필카의 매력이란 ㅎㅎ) 08년이다. 외장하드 속 사진들을 정리하다 찾은 사진들이다. 미놀타 x-300, 50.4 로 찍은 사진, 가을에 접어들 때로 기억한다. 발색이 진하진 않지만, 현상하고 나선 무척 마음에 들었던 사진들이다. 뭐, 그리 잘 찍은 사진들은 아니지만, 필카로 찍은 녀석들은, 디지털 바디와는 또 다른 느낌이라.. 그래서 좋다.ㅎㅎ 2020. 2. 14.
신창풍차해안, 제주 [출사,여행] 몇해 전 제주도에 다녀온 적이 있다.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다녀오고 처음 가본 제주도, 겨울에 다녀와서 바람불고, 춥고.. ㅎㅎ 그래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왔다. 예전에는 제주도하면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등등,, 이런 것들이 유명했었는데, 요즘은 제주도만의 독특한 풍경들을 접할 수 있는 곳뿐 아니라, 그냥 바다 보며 휴양할 수 있는 곳, 잠시 걸으며 휴식할 수 있는 곳들도 많이 찾는 것 같다. 제주도에 가볼만한 곳이 많은 듯 하다. 신창 풍차 해안은 제주도 서쪽 끝에 위치해 있다. 바람이 많은 제주도의 특징을 살려, 해안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해놓았다. 키가 큰 풍차 6개가 설치되어 있는데, 푸른 바다와 제법 잘 어울린다. 다만, 소리는 좀 거슬린다.ㅎㅎ 그래도, 일몰쯤하여 다녀온다면 이국적이고, 멋진.. 2020. 2. 12.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 [출사,여행] 전라도에 가본 기억은 지금까지 손가락에 꼽을정도이다. 다른 이유는 없고, 그저 내 집에서 멀어서... 군산도 우연찮게 방문한 적이 있다. 작은 도시, 조용하지만 운치가 있는 도시, 군산이 내게 준 이미지이다. 군산에 도착하여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군산에서 유명한 곳이 어디가 있을까?하여 찾아보고 다녀온 곳이 바로, 경암동 철길마을이다. 방문했을 때는, 평일 오전이라 사람은 별로 없었다.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은 1944년에 준공하여 페이퍼 코리아 공장과 군산역을 연결하는 2.5km 길이의 철로 주변 마을에 붙인 이름이다. 경암동에 위치하여 마을 이름을 ‘경암동 철길 마을’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1944년 일제 강점기 개설된 철도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동네를 이루었고 1970년대 .. 2020. 2. 12.
묵호등대, 묵호벽화마을, 논골담길, 동해 [출사, 국내여행] 동해바다는 남해나 서해바다와는 무언가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웬지모를 가슴 시원함이 있습니다. 언제가더라도 나를 반겨주는 동해바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묵호등대와 등대를 품고 있는 벽화마을을 소개하겠습니다. 논골담길은 동해시 묵호해안이 내려다보이는 어촌마을에 벽화를 그려넣어 유명해진 곳입니다. 벽화가 없던 시절에도 자주 찾던 곳이었는데, 그때는 그때 나름의 운치가 있는 곳이었죠. 벽화마을은 해안도로에서 등대로 올라가는 4개의 마을길을 4가지 주제로 벽화를 그려놓은 곳입니다. 사실 4개의 주제인지는 모르겠고.ㅋㅋ 올라가는 길이 4개인지라 제 맘대로 4가지 주제라고.ㅎㅎ 아기자기한 벽화를 보며 마을을 오르다보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묵호등대에 이르게 됩.. 2020. 2. 1.
소래습지 생태공원, 인천 [출사,국내여행]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제법 큰 규모의 생태공원입니다. 생태전시관은 폐염전창고를 개조하여 만들었으며, 다양한 염생식물의 사진과 소금작업 모습, 소래포구의 사진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생태학습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생태공원에 관한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6~7월과 9~10월에 주 5일간씩 개방하며 학습시간은 20분입니다. 염전학습장은 폐염전을 복구하여 만든 곳으로,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금을 채취하는 시간에 관람한다면 직접 가래질도 체험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체험과 도심에서 보기 힘든 풍경으로 체험학습의 목적뿐 아니라, 사진하는 사람들에게도 출.. 2020. 1. 3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