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17 강릉 도도하우스, 풀빌라, 수영장 있는 펜션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온 조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몇일을 봤는데 여전히 어색해하는 우리 꼬마들과 조카들이 어떻게 하면 친해질까? 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즐겁게 놀 수있는 곳에 아이들을 넣어놓는 것이다ㅋㅋ 함께 놀 수 있는 장을 마련해놓는것, 밥 10번 먹는것보다 서로 부대끼며 노는게 제일이다. 그런면에서, 이번 강릉 풀빌라 도도하우스에서의 하루는 최고의 선택이었다. 뜨거운 날씨에 입실시간 4시를 기다리는데, 시간이 어찌나 느리게 가는지... 6명의 아이들이 땀을 삐질 흘리며 기다리다 간절한 마음으로 사장님께 전화를 했다. "조금 일찍 입실 가능할까요?" (주저리주저리) 사장님께서 흔쾌히 오라고 하셨다. 너무 일찍은 안되고 방정비, 온수풀정비 등을 마칠 시간이 필요하다셨다. 그.. 2022. 7. 5. 정동진 가볼만한 곳, 동해바다 여행 추천 동해바다 하면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곳이 바로 정동진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인데, 보통은 정동진이라고 부른다. 정동진 일대의 해변과 해수욕장, 그리고 정동진역 및 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이 있는 곳이다. 정동진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시대 한양의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위치해 있는 곳이라 하여 정동진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그런데, 이는 당시 측량기술이 부족해서 정확한 위치를 특정하지 못했던 것으로, 실제로는 정동진에서 직선거리로 남쪽으로 15km 지점이 광화문의 정동이라고 한다. 이곳은 행정구역으로는 동해시인데, 목호의 대진해수욕장 근처이다.) 그래도 왕이 계신 한양(광화문)에서 정동진을 찾아서 지명을 특정한 것은 역사,.. 2022. 7. 3. 여수 해상케이블카, 여수 가볼만한 곳, 추천, 주차장, 정류장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여수 여행에 있어서 빠지지 않고 소개되는 코스다. 여수케이블카는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을 이어주고 있는데, 바다 위를 지나는 해상 케이블카이기에 발 아래로 여수 바다가 한눈에 펼쳐져 있다. 케이블카는 두 종류의 캐빈이 운영중이다. 하나는 일반적인 캐빈이고, 다른 하나는 크리스탈 캐빈으로 바닥이 투명한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서 케이블카가 운행되는 내내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우리는 해가 질 무렵 돌산공원에서 출발하여 자산공원으로 들어가는 왕복 티켓을 끊었다. 어차피 관광객들은 왕복을 해야 하는데, 어디에서 출발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자산공원으로 들어가서 주변을 둘러보고 시간 여유가 되는 분들은 오동도까지 들어갔다 올 수 있다. 오동도는 산책하는 정도의 코스라서 그리 힘들지는 않은데, .. 2022. 6. 29. 에버랜드 슈팅워터 펀, 썸머워터 펀 기간,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회원으로서 부끄럽지 않으려면 열심히 다녀야 하는데... 어쩌다보니 일년에 열번도 못가고 있다.ㅎㅎ 처음 연간회원권을 구매했을 때는 아이들과 함께 한달에 한번은 올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그것은 나의 크나큰 착각이었다. 이제 곧 연간회원권 갱신을 해야한다. 참고로 연간회원권은 만료 후 1년 이내 갱신을 하면 재가입 혜택이 쏠쏠하다. 할인도 있고, 에버랜드에서 쓸 수 있는 포인트도 준다. 하여튼, 갱신하기 전 한번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에 급히 아이들을 데리고 에버랜드로 떠났다. 에버랜드에 도착하자마자 덥쳐오는 주차장 아스팔트의 열기... 하... 어쩌지? 집으로 가야하나? ㅋㅋ 그래도 주섬주섬 짐을 챙겨 입장을 했다. 오늘 에버랜드에 온 목적은 "썸머워터 펀 (Summer Water Fu.. 2022. 6. 25. 영화관람, 일상회복에 한걸음 이제는 코로나가 언제 시작되었는지도 가물가물하다. 1년? 2년? 아니, 2년반이다! 코로나로 인해 일상의 많은 것들이 제한되고 또 변화했다. 마스크는 물론이고 친구와의 만남도 조심스러운 시대를 보냈다. 그렇게 2년 반이었다. 그런데, 이제 점차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다. 모든 부분에서 전과 동일해진것은 아니지만, 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제지하는 사람이 없어졌고, 영화한편 보는것도 마음 편히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변화를 가장 가깝게 느낀것이 얼마전 극장에서 였다. 범죄도시2가 개봉했다는 소식을 듣고, 꼭 보리라 생각했는데 일이 바빠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야 보고 왔다. 천만에 가까워졌다는 소식을 듣고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코로나시국에 그럴리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9백만이 넘었다는 이야.. 2022. 6. 21.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64 다음 반응형